일기/이런날도있었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성은편 14 (2007.04.28 00:08) 인연은 누군가로 인해 강제적으로 만들어 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손을 마주잡아 인연이 되게끔 노력해 가는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 발 앞서가며 그 사람이 뻗어오길 기다리는건 힘들지만, 함께하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치로운지 알게 해주니까 내쳐지는 시선이 두렵진 않아. 그렇게 해서 얻은 사람은 그만큼 마음을 위로해 준다는 것도,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해 준다는것도 배웠으니까- 아프고 강해지고 웃는만큼 일어서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성은편 start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