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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끄적끄적

새해니까! 좋아하는 거 적어보기(작성중2010-01-05)

전쟁과 기근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성경책에 쓰인 말
엄마 목소리, 기도

정직하고 성실한 것
평화를 위한 활동

지도만들기
실땋기
닻별

어린이 작은 손가락
빨간 해바라기
풋사과
팥빙수
즐거운 노래에 맞춰 추는 촌스러운 춤
뜨거운 감자
유화 그릴 때 기름냄새

종이테잎
less is more
more than higher
_ism

가벼운 발걸음
무겁지 않은 가방
두남자의 반지하 브루스
병준이오빠 휘파람

고구마라떼
도자기 빚을 때 손에 와닿는 흙의 느낌

드로잉
스케치북
빠레뜨
물감이 잔뜩 묻은 물통
먼지묻은 냄새
오래 된 책 냄새
나무로 된 가구들

반짝이는 가로등
크리스마스 트리

오리온자리
여름
겨울

가을
신록
나무의 앙상한 가지에 걸린 하늘, 나무도 좋고

한강
자작나무



지구
우주

10대의 기억들
유년기의 빛바랜 사진
스무살 언저리의 사람들이 가진 청춘의 열정/을 느끼는 것, 보는 것, 듣는 것

아톰스
앤디
마크
소피
아드레날린

다리건너기
제주도
낯선 곳의 공기를 맡을 때의 나
가슴을 뛰게하는 유쾌한 일
충무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청풍호의 바람, 새벽


핀트가 맞는 나와 다른/같은 사람
아이스가 떨어지기 전 압생트의 색깔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마지막 작품 속 소녀
물빠진 색깔 빛에 눈이 부시는 듯한
물감냄새
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
공감대가 형성 되는 것
홍대 프리마켓
북적북적 사람들이 이야기 속으로 지나 가는 거
목소리
길거리 공연
유치한데 내가하면 안유치하다고 생각하기

쉽게 쓰여진 시, 나와 당나귀와 나타샤
아메리칸 고딕
빠리, 에펠탑
시립미술관 가는 길


-윤동주
-백석
-신경숙
-공지영
-전혜린
-이영훈
-베토벤
-김연수
-나난
-스패로우
-뷔욕
-임형주
-브로콜리 너마저

이상은
돌고래자리

오쌤의 눈이 있는 그림
한지에 먹으로 그려 주신 나무들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것
고등학교때부터 썼던 다이어리들
파버카스텔
내가 직접 깎은 연필
연두색 필통
옛날, 구식이라 좋은 간판들

많은게 내려다 보이는 높은 곳
그러니까 63빌딩, 그러니까 케이블카

어둠속의 댄서
비포선셋
비포선라이즈
이터널선샤인
그해여름
형사 duelist
중경삼림
타이타닉
6년째 연애중

전통 의상
전통 문양
노리개
장신구
매듭

가야금을 뜯는 손
국악한마당
조주선 님의 사철가
해금소리
맑은 아픈 멜로디 가느다란 느낌
한복
나아가는 사람
꿈 꾸는 이
신념이 있는사람

여름 밤
쑥뜯기
산딸기
할아버지 과수원
덜컹거리는 경운기 뒷자리
석류나무
돌멩이
다정다감

이시이 신지의 그네타기
별들의 들판

해 질녘 해를 등에 엎은 빛나는 구름
빛나지 않더라도 구름

한가로운 버스
사람들 구경하는 거
나쵸리브레 같이 쨍 한 원색
루나파크

-고흐
-부퀘로
-클림트
-마그리트
-샤갈
-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