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어려움 - 새벽에 일어나겠다는 다짐글 하나에 이렇게 쩔쩔매서 어쩌자는 거야. 아직 써야할 텍스트는 두개가 더 남아 있는 상황욕심을 내서 그런가. 아는 만큼 전하는 것도 이렇게 어려워서야 어쩌겠냐고. 자책도 해보고 아침에 일곱시에 일어나 잠이 설깬 목소리의 네 전화를 받았다.고마워서 정신이 또렷해졌다가, 왠걸. 다시 잤다. -꿈 1,21 꿈에서 우유자매와 수정이랑 사과에게 목줄(것도 엄청 손잡이가 놓치기 쉬운)을 하고 박아타 라는 교수를 찾으러 학교로 갔다. 아이들이 그 비내리는 아침에 학교로 간 것은 한가지 이유뿐이없다. 내 텍스트 완성을 위해 그 교수가 필요하다는 오판(ㅋㅋㅋ)에 의한 것이었으나,. 사실 그 곳에 그 교수가 있을 것이라던가 내게 도움을 주리라는 확신은 전혀 없는 상태였다. 비는 내리고 사과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