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성은편 53 (2008.12.28 00:18) 나는 너의 바다, 성은안(SEA) 나는 너의 노래 너의 이야기 너의 마음 너의 목소리 그리고 나는 너의 사랑하는 클레멘타인 오랜만인 이 공간이 부끄럽네 , 반가와요 나의 당신 그리고 나의 바다 더보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성은편 44 (2008.05.07 03:01) - 나를 함축된 한마디로 나타낸다면 ? 이라는 나의 질문에 마크는 넌 시원한 청량제! 라고했고 앤디는 영혼의 모닥불, 이라더니 문어발은 뭔가 10% 모자란 느낌이 든다며 오늘은 대리석으로 만든 멍게같단다. 량이는 나를 바다라고 불렀는데 새삼 별생각이 다드네 p.s.그러고보니 치미에게는 아드레날린, 요다에게는 분신 느히들이 있어서참좋다야 더보기
A군 일기 발췌 2008.12.01 월 00:47 열심히 무슨 일을 하든, 아무 일도 하지 않든 스무 살은 곧 지나간다. 스무 살의 하늘과 스무 살의 바람과 스무 살의 눈빛은 우리를 세월 속으로 밀어넣고 저희들끼리만 저만치 등 뒤에 남게 되는 것이다. 남 몰래 흘리는 눈물보다도 더 빨리 우리의 기억 속에서 마르는 스무 살이 지나가고 나면, 스물 한 살이 오는 것이 아니라 스무살 이후가 온다. _ T양이 하도 스무살 스무살 해대니 나도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좀 받는다. 도서관에서 빌린 김연수의 에 나오는 구절. 이제 12월이다. 1개월 남았다. 나는 19살과 20살의 어정쩡한 경계에 서 있는 사람이지만 한 해를 보내고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찝찝한 기분이다. 다 같은 스무살이라도 freshman으로 보낸 1년, 재수생.. 더보기
2008년 4월 9일 수요일의 대천 : 바다가 보고 싶다는 생각 대학에 와 어떻게 지금을 지내면 좋을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고시간을 허투로 보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손가락 물어뜯은 손톱 수연이 화요일 환하게 웃는 모습 같은게 생각이 난다. 오롯이 너 그리고 나 로 가득 찼던 비내리는 오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