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uesday님의 방명록들
13 김수연 ( 2009.05.21 12:23 ) 성은, 너와 함께라고 생각해 온 매 시간, 순간들 동안 (그러니깐, 다시말하면, 너와 처음 만난 때부터 줄곧) 어떤 감정의 연속선상에서의 어긋남까지도, 나는 그게 더 각자를 성숙시키고 우리를 더욱 멋진 어른이 되게 해줄거라고, 항상 그렇게 생각했어. 너, 우리,에 대한 불안감 없이, 항상 믿었어. 앞으로도 때때로 서로 이해해주지도, 배려하려 노력하지 않는 때가 올 때가 있다면, (그래도 다음 번엔, 노력을 해야겠다... 애교 좀 피워봐ㅋㅋㅋ) 그래도 항상 믿을게 안성은 : 믿는 다는 말이 참 어려운데 나는, 마음이 참 이상하다야 (2009.05.23 07:47) 10 김수연 ( 2009.04.21 18:43 ) 어제의 대화는 이어져야하고 너는 빨리 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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