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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끄적끄적

오랜만에

  너 꿈을 꿨다. 그렇게 생생한 꿈은 오랜만이라서,
쫓기고 쫓기다가 자존심까지 다 내세우다가 벗어던지고 소리높여 부르자 바보야, 하던 너 표정까지도 나는 어쩐지 꿈 같지가 않아서 지금이 조금 아쉬워졌다.
  생각만으로도 코끝이 찡해지는 겨울생각을 하니 너도 간절해지나보다

아 직은 매미가 매엠매엠 우는 계절, 여름 과 가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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