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레한 차림의 할머니 옆에 앉았다.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데 할머니한테 파스냄새가 나는거다.
그게왠지 좀. 슬펐다.
(노동 / 나이듦 / 그런것들,.)
'일기 >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틋한 마음 (0) | 2014.01.21 |
---|---|
그날그날 (0) | 2013.12.26 |
2013. 12. 17 미생모 @시청각 (0) | 2013.12.18 |
버리고 싶은 것들 (0) | 2013.12.17 |
노트밑줄. (0) | 2013.11.29 |
근황 (0) | 2013.11.25 |
언캐니 / uncanny (0) | 2013.10.16 |
밤 (0) | 2013.10.11 |
하루하루 짜임새 있게 (0) | 2013.09.04 |
too (0) | 2013.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