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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끄적끄적

2013/08/23 오후 4:25

추레한 차림의 할머니 옆에 앉았다.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데 할머니한테 파스냄새가 나는거다.

그게왠지 좀. 슬펐다.

(노동 / 나이듦 / 그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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