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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끄적끄적

그냥 생각 새벽에 너의 그 문자를 보고 내가 전화해 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 걸. 그 시간 즈음 드는 사람의 마음은 어디서 오는 지 모르겠다 더보기
난 지그그룹의 낭만파 코알라야 안성은님 1989년04월12일생 (양력) 낭만파 코알라 당신의 본질 당신은 상당히 솔직한 사람으로 느낀 것을 그대로 말합니다. 산뜻한 분위기 속에 어렴풋이 성적매력이 감도는 독특한 무드의 소유자입니다. 언뜻 얌전한 인상이지만 교제해가면서 활발하고 건강한 장점이 속속 나타납니다. 또한 고생을 참아내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창의적인 연구정신이 왕성하고 실행력도 겸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확실하게 머리와 몸이 일체가 되어 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이상적인 타입인 당신! 변화가 풍부한 세계를 좋아하며 스스로도 주위를 바꾸어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고독한 것을 싫어하여 친구를 소중히 하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 속의 중심에 있는 분위기메이커입니다. http://www.charanavi.co.kr/ 더보기
지난 오 월의 어느 날, 홍대 옥상빠에서 (동영상을 보다가 너무 잘생기게 나와서 캡쳐떠뒀던 오월의 안성은) 이라고 사진 제목을 하려하다가 그냥 관뒀다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이틀을 따뜻한 물 근처에도 못가봤더니 고새 목이 아프다. 약해빠졌다 싶으면서도 호강하고 살았다는 생각도 드네 - 긴 줄글을 쓰지 않은지 참 오래되었다는 생각과 동시에 참 게으르게도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게을러진 김에 확실히 게을렀음을 증명(이랄 것도 없지만)하려고, 나는 이 글을 쓰고 잘 생각이야 요즘은 그냥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 상태 속에서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는 것도 확실하고 분명한 생각인지는 모르겠다) 딱히 부족한 것도 없고 딱히 필요한 것도 없으니 딱히 손뻗을 일도 없어진 건지도 모른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더.. 더보기
2009 안성은, 21 2009.11.08 SUN 00:26 내가 되고 싶은 내가 되어 있길 바라는 스물한살의 안성은입니다 2009.10.08 THU 21:29 내 가슴에 지금 사랑이랑 불안이랑 꿈이랑 섞여서 두근두근 2009.07.13 MON 18:08 무겁고 힘들고 변하지 않는건 힘이 들고 2009.05.25 MON 11:04 약하고, 알지 못하기 때문에 지켜질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추모하며 공부를 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세상에는 어째서 상식적인 것이 잘 지켜지지 않고 옳은 것이 비주류로 취급받고 자유롭게 사는 이를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걸까 , 주류도 다 그에 맞는 이유가 있다 하지만 그냥 막연히 말을 하여 속이 상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좀 더 알고, 공부하자 얘들아 2009.05.17 SUN 18:59 우리는 자꾸.. 더보기
09/09/24 감수성, 감성. 글을 쓰고싶다. 그려가는 내글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게 하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그림도 그리고 싶다. 가끔씩 힘들고 무료할 때 물감을 팔레트에 짜서 하얀 종이에 색을 입히는 상상을 해. 그러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 아이를 키우고 싶다. 작고 예쁜 집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마당(그리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는)이 있어서 거기에 앵두나무도 심고 사과랑 감이랑 석류나무도 심어서 잘 가꾸고 싶다. 나를, 너를 닮은 조그마한 아가를 보며 볕이 잘 드는 거실에 포근한 요를 깔아놓고 낮잠을 자고 싶다. 그러면 당신도 곁으로 와 함께 잠을 자고 싶어 질거야. 잘 가다듬어진 사고를, 훌륭하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지치지 않는 체력에다가 명석한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