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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나러갑니다 안성은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성은편 53 (2008.12.28 00:18) 나는 너의 바다, 성은안(SEA) 나는 너의 노래 너의 이야기 너의 마음 너의 목소리 그리고 나는 너의 사랑하는 클레멘타인 오랜만인 이 공간이 부끄럽네 , 반가와요 나의 당신 그리고 나의 바다 더보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성은편 55 (2008.12.30 00:13) '어른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 했다는 혜진언니 말을 듣고 있으려니 나도 언젠가는 어른이 되겠구나. 어른이 되어가겠구나 싶었다 어른이 된 안성은에게는 그런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들을 줄 아는 귀, 사이드를 볼 줄 아는 빛이 나는 눈동자, 프레쉬한 생각, 깊이 , 나에게 어울리는 분위기와 냄새, 말씨 , 경쾌한 걸음걸이, 사랑하는 마음, 집중력,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손, 그리고 끊임없이 써내려가서 풍족해져가는 이야기들 _ 드디어 하나를 정했다 ! 나는 이제 그것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일이다 less is more 이라 하셨으나 인생에 있어 more than higher을 꿈꿀래 , 아직 우린 젊고 푸르니까 * 더보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성은편 45 (2008.05.11 01:59) 감춰도 보이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지금의 나는 이것도 알고 저것도 알고 있으니까 - 명확하게 드러날 하나를 정하는게 시급하다고 생각중이야. 오쌤의 작업노트에서 봤던, 나를 지극히 현실적으로 들여다 보게 했던 한마디 '시간은 간다' 정말이지 언제든 시간은 간다 나만의 유닉흐한 것을 찾아서 지금까지 나는 애써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그것은 보편적인 어떠한 것이 되었고 빛이 났던 나는 어느새 시들시들해진 기분으로 붓을 매만지고는 독학은 역시 어렵다는 오쌤말을 상기시키고 있어. 5년 후의 계획,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나는 고민하는 사람이고 나아가는 사람이고 이뤄가는 사람이고 싶은데 스무살의 반이 지나도록 무얼 하고있나싶다 젊은건 좋은거야, 라던가 시간이 정말 너무없다, 라는 말이 그렇게 와닿을 .. 더보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성은편 46 (2008.06.01 23:01) 필요할 때 '딱 요만큼만'의 센스를 발휘할 줄 아는 사람이고파 부지런히 시간을 쓰려면 - 아침일찍 일어나자, 하는 결론 이런 당연하지만 그만큼 당연하게 실천되지 않는말 같으니라구 아무렇게나 말을 내뱉는 사람이 싫어지는 깊은 밤이 흘러갑니다 가장 외로울때에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는 용혜원시인의 말도 흘러가고, 나는 지금 두손을 앙쥐고는 끊임없는 지도를 그리는 중이야 더보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성은편 41 (2008.03.16 00:26) I'm Tichiel ! !!!! 왜 이 한마디를 여기에 적지않은거지 ? 중요한걸 여태껏 잊고있었다 그래서 지금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다 더보기